제주시, 해수욕장 등 한시적 계절음식점 운영

  • 2024.06.24 09:02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절음식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절음식점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추천한 자가 공유수면 점용허가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영업신고 등의 사전절차를 거친 후 운영한다.

이번 계절음식점을 운영하는 지역은 ▲이호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세화․하도해수욕장, 평대․코난해변 총 7개 지역에서 9개 업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바가지요금 등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메뉴와 가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정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적정 요금을 받도록 하고, 외부에서 요금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요령을 지도할 예정이다.

계절음식점의 안전한 먹거리제공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주연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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