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 넘긴 수필가의 시선 속 세상만사

  • 2024.06.24 16:00
  • 3개월전
  • 뉴제주일보
고희 넘긴 수필가의 시선 속 세상만사
SUMMARY . . .

김 원장은 앞선 수필집으로 자신의 외형적 모습부터 자신의 할일을 마무리하는 과정,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 내면 속 다양한 생각, 세월의 무게 등에 대해 노래한 바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시절 하지 못한 달리기 1등에 대한 아쉬움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최고만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주는 가 하면, 딸이 지어준 하회탈이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웃음 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작가는 오늘 날 우리 사회가 불평등과 양극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남을 배려하고, 나눔을 함께할 봉사자가 많아지고,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김 원장은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로우며 독자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임을 인지하고 최고의 향기를 풍기며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말자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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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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