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예산 처음 투입한 펀드, 제주기업 첫 투자 확정

  • 2024.06.25 11:03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 예산 처음 투입한 펀드, 제주기업 첫 투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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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도 예산을 최초로 투입해 조성한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통해 제주 관련 기업에 대한 첫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제주에 본사를 둔 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대표 차승수)과 제주에 지사를 둔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동윤)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도 예산으로 처음 조성된 지역혁신 벤처펀드에서 제주기업에 대한 첫 투자가 확정된 것은 펀드 조성의 정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제주도정이 중점 육성 중인 미래신산업 분야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성장단계별 펀드를 추진해 지역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300억 원 규모의 '상장기업 육성펀드'를 비롯해, 최근 한국모태펀드의 출자금이 확정된 '지역 창업초기 펀드'와 재일교포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한일 제주 스타트업 투자펀드' 등 제주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펀드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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