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깨비’앱, 소상공인 매출 138% 증가 견인

  • 2024.06.26 10:15
  • 3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는 6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소비진작 할인이벤트로 소상공인 외식업체의 매출액이 전월 대비 138%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회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도는 소비자에게 총 1억 4,000여만 원의 혜택을 제공했으며, 그 결과 외식업체의 누적 매출액은 66억 원을 달성했다.

주문건수는 전월 같은 기간 8,786건에서 1만 9,899건으로 126% 증가했으며, 회원 가입자 수도 1,737명 늘어났다.

‘먹깨비’ 앱은 타 민간 배달앱(6.8~12.5%)에 비해 현저히 낮은 1.5%의 이용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

제주도는 외식업체의 어려움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배달 플랫폼 이용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먹깨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1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