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출산·육아·다자녀양육 공무원 파격 우대”

  • 2024.06.26 17:17
  • 3일전
  • 경남도민신문
고성군 “출산·육아·다자녀양육 공무원 파격 우대”
SUMMARY . . .

고성군은 인구 5만 명 회복과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의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에 발맞춰 출산·육아·다자녀양육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우대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6급담당 보직을 부여할 때 40% 이상 보직을 다자녀 양육 공무원에게 부여하고, 군정 정책역량 배양을 위한 10개월 과정의 6급 장기교육훈련은 다자녀 양육 공무원에게 우선선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사가점과 1년간 월 5만 원의 부상이 수여되는 우수봉사 및 모범 공무원 군수표창 대상자 선발 시에도 50% 이상을 다자녀 양육 공무원으로 선발해 현재 고성군 703명의 공무원 중 22%에 달하는 155명의 다자녀 양육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사상 혜택을 제공하고, 직장 내 다자녀 출산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저출산 위기라는 국가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야 한다"라며 "경력면에서나 경제적인 면을 모두 고려한 파격적인 우대 정책을 시행해 공직사회에서부터 출산과 육아에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양? #공무원 #다자녀 #우대 #정책 #출산 #대상 #육아 #파격적인 #선발 #직장 #위기 #제공 #155명 #부여 #극복 #저출산 #계획 #보직 #우선선발 #703명 #문화 #자녀 #친화적인 #군수표창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