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노조, 故대전용산초 교사 사건 재수사 촉구 기자회견

  • 2024.06.28 11:36
  • 2일전
  • 에듀프레스

초등교사노조와 대전교사노조는 다음달 1일 대전경찰청 정문에서 故대전용산초 교사 사망사건 전면 재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은 유족을 대신해 박상수 변호사의 대표발언과 김한나 부산교사노조위원장, 정재석 전북교사노조위원장, 이미희 경북교사노조위원장의 연대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기자회견문 낭독은 정수경 초등교사노조위원장과 이윤경 대전교사노조위원장이 맡는다.

이들은 미리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재수사를 통해 가해자들이 응당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해 남아 있는 가족들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지금도 학교 현장에서 악성 민원을 넣고 무고성 아동학대 고소를 남발하는 학부모들이 있다”며 “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더 이상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소한의 본보기를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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