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시설 개선

  • 2024.06.28 11:50
  • 3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올해 영농폐기물 마을 공동집하장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국비와 지방비 6000만원을 들여 신규 2개소(의귀리ㆍ토산2리). 철거 후 재설치 1개소(한남리), 대보수 3개소(신평리ㆍ하모리ㆍ남원2리) 등 6개소에 대한 공동집하장 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기존 72개소였던 공동집하장은 74개소로 증가했고 노후시설 재설치 및 대보수를 통해 농민들의 영농폐기물 배출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까지 마을 공동집하장에서 폐비닐 1406톤을 수거해 보상금으로 2억2700여만원, 폐농약용기류는 114톤 수거해 보상금 2억2000여 만원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에 서귀포형 영농폐기물 처리시스템인 ‘중간집하장’ 운영으로 320톤을,

  • 출처 : 뉴제주일보

원본 보기

  • 뉴제주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