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천 물놀이 지역 7개소 개장

  • 2024.07.01 11:17
  • 2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 지역 여름철 하천 물놀이 장소 7개소가 1일 개장됐다. 하천 물놀이 지역 7개소는 강정천, 돈내코, 중문천, 솜반천, 산지물, 속골, 정모시쉼터 등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천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태 전수점검을 통해 인명구조함과 안전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또 물놀이 민간안전요원 42명을 채용해 심폐소생술과 응급구조 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1일부터 현장에 배치돼물놀이객 안전 관리, 민원 응대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시 본청과 동주민센터 간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는 등 피서객이 몰리는 주말ㆍ공휴일 물놀이장 상황 관리를 강화한다. 하천 물놀이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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