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새싹부터 신인 음악인까지...다양한 차세대 인재들 무대

제주음악협회(회장 오능희)는 오는 7일 오후 6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33회 제주전국학생음악콩쿠르 입상자 음악회와, 19일 오후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2024 신인음악회 'Hope'를 개최한다.

특히, 콩쿠르 전체 1등을 차지한 플루트 부문의 이수빈 학생은 2024 신인음악회 무대에도 올라 제주 성인 인재들과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고다현(피아노,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졸업) ▲정소영(클라리넷, 제주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재학) ▲김용석(트롬본, 제주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수료) ▲김윤아(바이올린,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졸업) ▲김원준(첼로, 제주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재학) ▲임지원(성악,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 졸업) 등이다.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사장조 제1번 1악장으로 시작해 랄로의 펠로 협주곡 나단조 1악장,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1악장,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나단조 1악장, 그론달의 트롬본 협주곡 1악장,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가단조 3악장, 롯시니의 나를 유혹한 아름다운 빛이여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