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선수 복귀 7월엔 경기력 회복할것”

  • 2024.07.02 00:10
  • 2일전
  • 경상일보
▲ 지난 30일 K리그1 2024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산 HD 홍명보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홍명보 감독이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패했음에도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홍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는 7월 중순께 팀이 강해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항에 1대2로 졌다.

이날 패배로 울산은 11승 5무 4패(승점 38)를 기록하며 1위 김천 상무(11승 6무 3패·승점 39)를 넘지 못했다. 또 3위 포항(10승 7무 3패·승점 37)에게 승점 1로 쫓기게 됐다.

울산은 지난달 25일 대전하나시티즌전(4대1 승) 이후 이어지던 공식전 6경기 연속 무패 행진(4승 2무)도 끊겼다.

울산은 킥오프 후 2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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