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수천·수산천 2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 2024.07.02 10:05
  • 2일전
  • 뉴제주일보

제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삼수천, 수산천 등 지방하천 2개소에 대해 신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돼 지방하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태풍·풍수해 피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시는 하천 호안, 교량 재가설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삼수천은 지난달 18일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며 오는 2025년 1월 중으로 제주시 화북2동 140-8번지 일원에서부터 도련1동 2740번지까지 구간에 호안정비 및 교량 2개소 재가설 사업을 착공해 오는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수산천은 이달 중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중 제주시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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