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발달장애 통합교육 ‘느영나영 고치글라’ 운영

  • 2024.07.02 13:29
  • 2일전
  • 제주환경일보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동우)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초등 발달장애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합교육‘느영나영 고치글라’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느영나영 고치글라’는 발달장애 어린이와 그 가족의 박물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첫 번째 프로그램인 ‘오날이와 떠나는 영주십경’은 제주 신화와 영주십경을 주제로 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초등 발달장애 어린이와 보호자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2회차 연속 운영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들싹들싹 동자석’은 제주 동자석을 주제로 한 신체 놀이 프로그램이다. 초등 발달장애 어린이와 그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회차별로 여덟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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