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마을공동목장 보존과 지원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2024.07.03 17:05
  • 2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 마을공동목장 보존과 지원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SUMMARY . . .

이번 용역은 제주 고유의 목축문화인 마을공동목장 공동체에 대한 보존과 활용을 통한 제도개선 및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마을공동목장 보전정책으로는 ▲방목지 회복사업(잡목제거 및 관리된 화입 지원) ▲유기질비료지원, 축산(말·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탄소 배출권을 기업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목장 초지보전 사업실행 ▲방목·생태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주 커먼즈 관리 거버넌스 구축 ▲방목생태축산(1차) + 육류가공(2차) + 승마체험(3차) 6차 산업체계 구축 ▲초지면적 확대 및 관리등급 개선을 통한 탄소 흡수원(초지 0.53톤/ha) 확대 등이 포함됐다.

마을공동목장 활용정책으로는 ▲경주 퇴역마 보호공원(sanctuary) 지정 및 관리 ▲마을공동목장 가치인식 축제 (슬로우 걷기 축제, 곶자왈 나비축제) ▲국립생태원 제주분원 및 유휴지 활용 고사리 재배단지 조성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6차 산업화) 지원 등이 제시됐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마을공동목장 유형별 지원·활용방안 마련하고, 세금·임차료 등 관련법 개정을 위한 사회적 논리 마련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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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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