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대평리마을회, 제16회 난드르 올레ᄌᆞᆷ녀 해상공연

  • 2024.07.04 10:25
  • 3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16회 난드르 올레ᄌᆞᆷ녀 해상공연이 오는 7월 5일부터 서귀포시 대평포구 난드르 올레해상 좀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안덕면 대펑리마을회(이장 김창남)에서 주관하며, 매주 금, 토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난드르 올레ᄌᆞᆷ녀 해상공연’은 대평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옛 제주 해녀들의 잠수복인 ‘소중이’와 ‘갈옷’을 입은 해녀 10여 명이 무대에 올라, 물질노래를 비롯해 물 허벅과 테왁 장단에 맞춰 제주 해녀의 한풀이 노래 등을 들려주는 공연이다.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되살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되어 마을 방문 관광객들에게 해녀문화 및 향토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 공연 순서로는 1부 좀녀물질시연(이어도사나 노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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