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서 즐기는 방학 돌봄, '우리들의 몬스터 주식회사'

문화예술로 초등학교 방학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교육실과 소극장 일대에서 학령기 아동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예술로 방학돌봄 우리들의 몬스터 주식회사'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창의력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해 각각 12명(대기 5명)씩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