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공유공간 `디‘ 개소

  • 2024.07.05 14:49
  • 3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지난 4일 중앙도서관 4층에서 김용춘 문화관광체육국장, 이광준 문화도시센터장, 강정ㆍ서호ㆍ도순마을회장, 문화동아리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문화공유공간 `디‘ 개소식을 열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디’는 제주어로 `데‘, `곳’과 같은 `장소‘를 의미하며 보는디(오픈스테이지ㆍ갤러리), 이디(입구에서 가까운 커뮤니티룸), 저디(입구에서 먼 커뮤니티룸), 쉬는디(북라운지)로 구성돼 다양한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중앙도서관의 유휴공간(224.76㎡)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문화도시추진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1억4000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문화공유공간 `디‘는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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