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앞두고 서울곳곳에서 동행‧포용 문화행사

  • 2024.07.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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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앞두고 서울곳곳에서 동행‧포용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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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으로 서울에서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고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서울 곳곳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인 7월 14일 앞둔 8일~14일 한 주간 '자유를 넘어 희망으로,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서울시청, 서울광장 등에서 북한 인권 포럼,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포럼은 (세션1)북한인권 실상 및 국제 협력방안 ▴(세션2)자유를 향한 여정, 북한이탈주민과의 동행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북한 인권의 미래 방향성을 짚어보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과 동행 방안 등을 살펴본다.

양천구, 광진구 등에서는 북한 소해금 연주, 전통무용 공연, 뮤지컬 '은경이 일기를 읽어주는 남자', 탈북민 1호 영화감독이 제작한 북한이탈주민 정착 과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상영 등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7월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에는 DDP 어울림광장에서 서울시, 통일부, 남북하나재단이 함께 탈북민 예술가 공연, 탈북민 생산품 전시, 북한 의상 체험 및 사진 촬영, 스토리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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