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 곳곳 새 전시로 '단장'

  • 2024.07.10 17:47
  • 6일전
  • 뉴제주일보
제주현대미술관 곳곳 새 전시로 '단장'
SUMMARY . . .

이번 전시는 박 화백이 기증한 149점의 작품 중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제주 원풍경을 담아낸 21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점차 사라져가는 옛 제주 풍경과 그 고유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임 작가가 제주에서 살면서 관찰한 제주의 복합적 상황과 표면적 아름다움 이면의 이야기를 5점의 영상 및 사운드 설치 작품으로 풀어냈다.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2024 뉴 라이징 아티스트'전인 '부산물'에는 제주 입도 후 일상의 조각들을 그리는 강수희와 전통적 무신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지언, 재난 이후의 삶을 그리는 김승민, 일상에서 사용되다 버려진 것을 수집하는 여운혜, 천과 바느질 작업으로 응축된 감정을 표현하는 함현영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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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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