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잉글랜드 누르고 유로 최초 4회 우승 영예

  • 2024.07.16 00:10
  • 9시간전
  • 경상일보
스페인, 잉글랜드 누르고 유로 최초 4회 우승 영예
SUMMARY . . .

이날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2016년 대회 때 헤나투 산시스(포르투갈)의 18세 327일을 크게 앞당기며 유로 결승전 최연소 출전 기록을 새로 쓴 야말은 도움 하나를 추가하며 대회 도움왕(4개)에도 올랐다.

야말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페널티 아크 쪽으로 이동하며 보낸 패스를 니코 윌리엄스가 골 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며 왼발 마무리로 골문을 열었다.

후반 25분엔 마이누 대신 콜 파머가 그라운드를 밟았고, 그로부터 3분 뒤에 파머가 잉글랜드에 귀중한 동점 골을 안겼다.

사카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보낸 패스를 벨링엄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가운데서도 밖으로 연결했고, 파머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슛을 꽂았다.

다급해진 잉글랜드는 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이스와 마크 게히의 연속 헤더로 골문을 두드렸으나 각각 시몬 골키퍼와 올모에게 막히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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