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수욕장 안전사고 대비 ‘총력’

  • 2024.07.11 10:02
  • 4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해수욕장 성수기를 맞아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을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지난 6월 24일부터 이호테우, 함덕, 금능, 협재, 곽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도내 전 지역 해수욕장을 개장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제주 해수욕장은 올해도 9일 현재까지 10만 명이 넘는 도민과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550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지난해 해수욕장에서는 구조 241명, 병원이송 95명, 안전조치 5,645건이 이뤄졌다.

특히 여름 휴가철과 폭염으로 인해 더위를 식히고자 물놀이장소를 찾는 이용객이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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