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우수업소’선정으로 1회용컵 보증금제 활성화 촉진

  • 2024.07.11 11:11
  • 5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회용컵 보증금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우수업소’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자원순환우수업소 선정은 지난해 5월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따라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1회용품 사용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매장을 우수업소로 지정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1회용컵 보증금제 활성화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회용컵 보증금제 성실이행매장과 자발적 참여매장으로 한정해 이뤄진다. 선정 매장에는 현판을 교부하고 60만 원 상당의 운영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

공고기간은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12일 간으로, 6개월간 성실히 이행했는지 여부, 이행기간, 반환량 및 라벨 부착 판매량 등을 평가해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