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네덜란드 꺾고 유로 2024 결승진출

  • 2024.07.12 00:10
  • 3주전
  • 경상일보
잉글랜드, 네덜란드 꺾고 유로 2024 결승진출
SUMMARY . . .

대회 초반만 해도 시원찮은 경기력으로 거센 비판을 받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호화군단다운 저력을 발휘하며 유로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모여 개막 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으나 정작 경기력이 시원치 않았다.

토너먼트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은 보이지 못했지만, 선제 실점으로 끌려가면서도 어떻게든 승부를 뒤집는 끈질긴 축구를 선보이며 결승 무대를 밟는 데 성공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9골 13도움으로 맹활약한 왓킨스는 후반 35분 케인과 교체돼, 10분 만에 잉글랜드에 결승 골을 안겼다.

#잉글랜드 #상대 #결승 #4강전 #우승 #대회 #선수 #케인 #후보 #이끄 #올리 #슈팅 #축구대표팀이 #특급 #프리미어리그(epl) #비판 #해리 #경기력 #10분 #시즌 #이탈리아 #오른발 #전반 #반대편 #골대

  • 출처 : 경상일보

원본 보기

  • 경상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