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북한이탈주민의 날'제정 기념행사 열린다

  • 2024.07.12 17:40
  • 4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북한이탈주민의 날'기념 평화와 미래를 위한 울림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 지원을 위해 7월 14일을 국가기념일인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한 것을 기념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제주시협의회 주최로 제주도와 제주시가 제주도민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촉진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만이 아닌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펼쳐질 예정이다.

'혼디어울령합창단'이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자문위원들과 함께하며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협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제주지역에는 350여명의 북한이탈주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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