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합천호에 민물 대표어종 쏘가리 치어 방류

  • 2024.07.14 15:59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 합천군은 지난 12일 합천호 대병면 일대에 쏘가리 치어 2만 미를 방류했다. /합천군

▲ 합천군은 지난 12일 합천호 대병면 일대에 쏘가리 치어 2만 미를 방류했다. /합천군

합천군은 지난 12일 합천호 대병면 일대에 쏘가리 치어 2만 미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장진영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현),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 대병 어업인 1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방류된 쏘가리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한 전장 3cm 이상의 우량 치어이다.

쏘가리는 하천 중류의 물이 맑고 바위가 많은 큰 강에서 서식하며, 큰 돌이나 바위 틈에서 떼를 짓지 않고 단독으로 생활한다.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천적이기도 한 쏘가리는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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