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전 대상에 김다슬...서예문인화대전 대상에 이동섭

  • 2024.07.14 18:00
  • 2일전
  • 뉴제주일보
미술대전 대상에 김다슬...서예문인화대전 대상에 이동섭
SUMMARY . . .

제50회 제주특별자치도미술대전 대상에 조각가 김다슬씨의 '온유하게'가, 제주도서예문인화대전 대상에 한글서예가 이동섭씨의 '성산별곡'이 선정됐다.

올해 제주도미술대전 대상은 스테인리스로 은빛 털의 숫사자 형상을 조각한 '온유하게'를 만든 김다슬씨에게 돌아갔으며 서예문인화대전 대상은 한글서예로 '성산별곡'을 써낸 이동섭씨가 수상했다.

김 조각가의 대상작 '온유하게'는 노동집약적인 작업을 통해 심상의 축적된 내면세계를 스테인리스 스틸 재료로 중첩된 곡선의 아름다움으로 조형화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칠순을 훌쩍 넘긴 나이에 한글서예에 흠뻑 빠져 보람과 기쁨을 누린다는게 큰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한글 서예를 사랑하고 미력하나마 한글 서예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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