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 2024.07.17 09:48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회장 김산옥)의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23일 오후 1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폭력방지 네트워크 20년, 젠더폭력 예방! 고르멍, 들으멍, 고치가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약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기념식과 시상식이 열리고, 2부에서는 젠더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는 2004년 2월에 설립돼 여성폭력 예방, 인권보호, 폭력피해자 지원 및 자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여성폭력피해자 상담소 등 11개소와 여성폭력 피해자 비공개 보호시설 7개소 등 총 18개 시설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다변화되는 여성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공동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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