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경기장 '폭삭'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주객전도’ 진정한 의도 의심스러워”

  • 2024.07.17 12:27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종합경기장 '폭삭'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주객전도’ 진정한 의도 의심스러워”
SUMMARY . . .

고 위원장 자료에 따르면 제주종합스포츠타운 건립관련 용역은 2010년 '제주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경제성 검토 연구'용역이 진행되어 8천억 원을 투입, 타 지역으로 새롭게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2020년도에는 '종합경기장 시설개선계획 및 활성화 수립'용역에서는 총사업비 3,179억 원을 투입, 시설개선 및 활성화 안을 용역결과로 제시됐다.

그런데, 또 지난 6월 10일, '제주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 경제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며 중간보고회가 있었다.

본 용역을 세 차례나 추진하면서 도민의 소중한 혈세가 2010년에 1억 원, 2020년도에는 9천만 원이 소요되었고, 이번 용역에는 1억 8천 5백만 원이 쓰여 져 용역에서만 멈추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2026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서귀포 종합체육관 건립에 총 483억원이 투입되고 있고, 강창학 경기장 시설보수 등 경기장 개보수에 517억을 투입하는 등 전국체전을 위한 준비가 산적해있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며 "종합경기장에 말도 안 되는 종합스포츠타운 건립을 놓고 도민과 체육인의 공감대 없이 추진하는 것은 노이즈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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