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 현사항 방파제 정비공사 추진

  • 2024.07.17 10:05
  • 4시간전
  • 뉴제주일보

제주시는 이호 현사항 방파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호 현사포구는 방파제 내 균열로 인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1억원(자체재원)을 투입해 이호 현사항 방파제 정비를 9월까지 완료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06년 3월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된 이호 현사항은 인근에 이호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어 지난해 11만 48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방파제 정비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사 기간 중 방파제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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