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 ‘귤빛 예술 꿈낭’프로그램 참여 모집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초등학생들 대상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귤빛 예술 꿈낭'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자연물을 활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합동 작품을 만들며 예술적 감각과 협동의 가치를 동시에 경험 할 수 있는 '감귤박물관' 공동작품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감귤박물관 로비에 전시한다.

접수는 7월 22일 오전 9시부터 7월 24일 오후 5시까지이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접수 기간 내에 전자우편([email protected])을 통해 접수하고, 결과는 7월 25일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의 대표과일인 감귤을 문화예술 및 교육, 그리고 건강이라는 다양한 관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귤빛 예술 꿈낭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박물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함으로써 관광객과 도민에게 사랑받는 감귤박물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