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소비,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 7%로 돌파

  • 2024.07.17 10:44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탐나는전 가맹점의 결제포인트 적립률을 기존 결제액의 3% 또는 5%에서 7%로 상향 조정한 이후 발행액과 사용액이 각각 20억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민수당 등 정책발행을 제외한 일반 충전금에 대해 6월 탐나는전 발행액과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5월 대비 발행액은 23억 1천만 원(14.8%↑), 사용액은 20억 6천만 원(9.0%↑) 증가했다.

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탐나는전 카드로 결제할 경우 기존 결제액의 3% 또는 5%를 제공하던 적립 포인트를 7%까지 상향함으로써, 도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비심리 회복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6월까지 적립된 포인트는 총 47억 9천만원인데 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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