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체비지(주상복합용지) 9차 매각에 나섰다.
제주시는 17일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 공고(9차)’를 내고 오는 8월 6일 오후 4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인터넷 입찰을 진행한다. 개찰은 8월 7일 오전 10시이다.
매각 대상은 화북상업지역 C1 블록 면적 1만9432㎡ 주상복합용지로 최저 입찰가격은 927억1007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 당 가격은 477만1000원이다.
제주시는 이번 9차 공고에서 지난 8차 공고에서 추가된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인정할 때는 분할 납부하거나 납부기한을 연기할 수 있는 조항’과 함께 낙찰자가 대금납부를 연기할 때 계약 및 법규에 위반되지 않는 한 제주시에 지연손해금 없이 납부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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