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 "도의회, 정무부교육감 조직개편 부동의하라"

  • 2024.07.19 09:36
  • 7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전교조 제주지부 "도의회, 정무부교육감 조직개편 부동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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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는 "약 3개월의 용역 추진과 요식행위에 그친 설명회 그리고 확정 보고 이후 5일만에 추진한 입법예고까지 제주도교육청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며 "물론 이 과정에서 도민과 학교현장의 목소리는 철저히 무시됐고 생략됐다"고 성토했다.

이어 "학생 수 감소와 교육예산 축소의 상황에도 도교육청은 이미 작년 한 해동안만 두 차례에 걸친 조직개편과 추진단 신설을 통해 70명의 정원을 늘렸고, 3급, 4급 이상 직제를 신설했다"며 "그럼에도 도교육청은 제대로 된 인력과 조직을 운영해보기도 전에 사실상 1년 만에 막대한 비용을 소모하는 조직개편을 또다시 단행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교조는 "교육청에서는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반드시 조례안이 통과돼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며 "하지만 작년에 추진했던 조직개편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도민 중심 민생의회!'를 표방하는 제주도의회는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2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조례안 추진의 부당함을 증명하고, 조직개편안을 부결시켜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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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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