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간판 김민종, 지옥훈련 마치고 결전지 파리로

  • 2024.07.19 00:10
  • 2개월전
  • 경상일보
유도 간판 김민종, 지옥훈련 마치고 결전지 파리로
SUMMARY . . .

김민종은 지난달 13일 미디어 데이에서 "결과는 하늘이 내려주시지 않을까요"라면서 "'올림픽 메달은 하늘을 감동하게 하면 받는다'는 말이 뇌리에 박혔다.

세계선수권 남자 최중량급 우승은 1985년 조용철 현 대한유도회장 이후 39년 만이었다.

김민종은 "부담보다는 자신감이나 의욕이 좀 더 생기는 것 같다"면서 "최중량급에서 1등을 하면 유도 전 체급에서 1등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런 목표를 갖고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당일 "항상 이기는 호랑이 같은 표정과 눈빛을 갖고 임하고 싶다"는 김민종은 준비해둔 세리머니가 있냐고 묻자 "미리 준비하면 경기 결과가 좋지 않더라.

재일교포 출신인 허미미는 아직 서툰 한국말로 "큰 대회라서 긴장되지만, 많이 운동했기 때문에 자신감은 있다"면서 "제가 준비한 것을 다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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