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 시민들의 목소리 경청에 나선다

김완근 제주시장(사진)이 취임 처음으로 읍면동 방문에 나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제주시는 오는 22일부터 관내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하는 '2024 읍․면․동 신바람 현장 경청회- 천근의 시민 목소리, 듣는 완근'을 열고 현장과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청회는 김 시장 취임 후 첫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로 22일 추자면 방문을 시작해 8월 5일까지 26개 읍면동을 찾아 지역 현안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보다 촘촘하고 세심하게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 시장은 "제주시장 취임 후 첫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만큼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집중하겠다"라며 "현장에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불편함을 해결해 나가면서 시민의 바람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