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동·서 제주 분리 오등봉 공원 관리 기준 마련해야”

  • 2024.07.19 14:57
  • 6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동·서 제주 분리 오등봉 공원 관리 기준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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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9일 본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한천을 경계로 오등동과 오라이동으로 구분돼 있는 오등봉공원의 관리 기준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준공시기는 행정체제 개편 후인 2027년 말로 예정돼 있다"면서 "동·서 제주시가 명확한 도시공원 관리 기준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향후 기초자치단체 간 경계조정을 통해 단일 지자체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변 부시장은 "하나의 국가유산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이 동·서로 나눠질 경우 건축 행위에 따른 현상변경, 영향검토 업무 일관성이 결여될 수 있다면서 道와 협의해 합리적 배분 기준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도로관리심의회가 동·서 제주시로 분리되면 신청인들이 도로관리 구간 경계를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혼란이 예상된다며 각종 행사 및 도로관리심의회 시 구간 경계를 상세히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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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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