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방외교 꽃 피우다…중국 산둥성과 민관 포괄 교류 확대

  • 2024.07.19 15:45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는 19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 리조트에서 중국 산둥성 지역 제주 방문단과 도내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분야에 걸쳐 상호 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에서는 제주도 실국과 농업기술원을 비롯해 제주도교육청, 제주연구원, 제주대와 제주한라대 및 관광대, 제주관광협회, 크루즈산업협회, 람정제주개발㈜, JIBS제주방송 등이 각각 교류 협력에 나섰다.

중국 산둥성 지역에서는 이미 실무교류에 나선 산둥성 인민정부에 이어 산둥농업과학원과 산둥사회과학원, 산둥성교육청을 비롯해 산둥성내 지방정부인 랴오청시와 타이안시, 민영 기업인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와 산둥항구그룹, 산둥방송국, 산둥성명품관광추진회, 칭다오북방크루즈여유연구센터, 칭다오맥주국제회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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