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삼풍, 씨랜드…개인이 알아서 한다는 '자립우화' 버려야 산다

  • 2024.07.20 13:01
  • 2시간전
  • 프레시안
성수대교, 삼풍, 씨랜드…개인이 알아서 한다는 '자립우화' 버려야 산다
SUMMARY . . .

예를 들어, 미끄러지는 것은 사람의 과실이지만 물이 흥건하게 고여있는 바닥은 위험한 조건이다.

제한속도를 위반하는 것은 사람의 과실이지만 과속하기 좋게 설계된 도로는 위험한 조건이다.

도로 설계가 사람의 과실을 유도한 것이다.

"(146쪽).

사람의 과실이 관여되지 않은 사고는 거의 없지만, 위험한 조건이 사람의 과실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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