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만나는 건축문화, 연말까지 건축행사 풍성

  • 2024.07.21 00:00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도내 건축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건축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도민의 건축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제주의 건축 인재를 발굴․육성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제주 청소년 건축학교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제주대학교에서 열린다.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건축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건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축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진로와 관련된 만큼 현직 건축가의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와 협력해 개최한다.

제주 건축인의 축제 ‘제주건축문화제’는 7월 13일 청소년 건축답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제주 곳곳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건축:기호(같은 공간, 다른 생각)’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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