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관광 지금 넘기면 명예회복 어렵다… 더 절박하게”

  • 2024.07.22 13:12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오영훈 지사,  “관광 지금 넘기면 명예회복 어렵다… 더 절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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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제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안 보고와 도정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관광의 이미지는 경제 등 지역사회의 모든 곳에 밀접한 영향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지금을 넘기면 제주관광의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잡기 어렵다는 절박한 마음이 잘 전달되고 설득하고 있는지 한번 되돌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상황을 잘 진단하고 비전을 제시해야한다"며 "기초자치단체설치추진단과 행정시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상황 시에도 어떤 그림을 가지고 이런 것을 준비해 나갈지 논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오 지사는 "지난 1~2년 동안 제주도의 실무교류도시인 중국 산둥성과 지역을 방문해 디테일하게 진행됐던 논의가, 지난 18~20일 덩원펑(邓云锋) 부성장 비롯한 100여명의 대규모 방문단이 제주도를 공식 방문하면서 문화·관광·경제·통상물류·교육 등 13개 분야를 망라한 민관 교류협력으로 다시 이어졌다"며 "지방외교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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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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