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무원들, 제주서 ‘최강야구팀’ 가린다

  • 2024.07.22 14:41
  • 4시간전
  • 뉴제주일보

전국의 공무원들이 제주에서 ‘최강야구’ 타이틀에 도전장을 던졌다.

제주시체육회(회장 이병철)는 다음 달 개막하는 ‘제21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 12개 시‧도에서 35팀이 출사표를 던졌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답게 2회 우승의 경기남부경찰청과 전년도 우승팀인 신안군청이 올해도 제주로 향한다.

제주에서는 전통의 강호 제주시청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경찰청 등 7팀이 홈에서 명승부를 다짐하고 있다.

여름철 대표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대회는 매년 전국 공무원 상호교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말부터 진행되는 대회일정으로 가족단위 관광객까지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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