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지리산문학상 지관순 시인 수상

  • 2024.07.22 15:39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제19회 지리산문학상 지관순 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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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문학회(회장 박철 시인)와 계간 '시산맥'(대표 문정영 시인)은 오는 10월 19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지리산문학제'에서 시상할 지리산문학상에 지관순 시인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으로 「공터」 등 5편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계간 '시산맥'과 '지리산문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리산문학상은 시상금이 1000만원으로, 전국 시인들이 선망하는 대표 문학상으로 도약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시 쓰기의 경험을 오래 한 사람만이 가능한 독창적 상상과 개성적 표현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더불어 시적 대상을 매개로 한 새로운 상상과 세련된 어법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분적 시상들의 연결고리가 단단해 작품 전체의 완결성과 안정감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견과 함께 시편들이 주제의식을 과도하게 드러내지 않고 문맥 깊숙이 내장하는 솜씨로 신뢰감을 주고 있다는 심사 의견이 있었다.

지리산문학상은 함양군과 '지리산문학회'가 제정해 첫해 정병근 시인으로부터 유종인, 김왕노, 정호승, 최승자, 이경림, 고영민, 홍일표, 김륭, 류인서, 박지웅, 김상미, 정윤천, 조정인, 김참, 오늘, 신정민, 박미라 시인 등이 수상했으며 엄정한 객관성 확보를 통해 전국적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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