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축산물 가공품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 2024.07.22 17:34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하 농관원 제주지원)은 22일부터 오는 8월9일까지 돼지고기 등 식육과 축산물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지원은 휴가철을 맞아 수입 상황, 가격 및 통신판매 동향 등을 사전 파악해 위반 의심업체 위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타 시도산 돼지고기 이분도체 반입으로 타 시도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 지자체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농관원 제주지원은 최근 통신판매를 통한 농축산물 유통과 음식점 배달앱 사용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단속 전담 명예감시원을 활용, 모니터링을 확대하는 등 민간 감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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