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수욕장 파라솔·평상 자발적 인하 확산

  • 2024.07.23 10:24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 해수욕장 파라솔·평상 자발적 인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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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객 불편해소와 해수욕장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파라솔 등 편의용품 요금 인하에 참여하는 해수욕장이 확대됐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17일 '제주관광 대혁신' 의 일환으로 추진한 해수욕장 편의시설(파라솔, 평상) 이용요금 인하 결정 회의 이후에도 22일까지 양 행정시와 도내 전 해수욕장을 방문해 각 해수욕장 운영주체인 마을회와 청년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평상은 함덕 해수욕장에 이어 김녕, 화순금모래, 협재, 금능 해수욕장도 기존가격에서 50% 인하하기로 했으며,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4만 원에서 최저가격인 3만 원으로 인하 하기로 결정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23일 브리핑을 진행하며 "제주도정은 해수욕장을 운영 중인 12개 마을 자생단체와 바가지 요금과 갑질 논란 등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지속적인 협의 끝에 마을회와 청년회가 편의용품 대여 가격 인하를 결정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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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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