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마늘 스마트 관수장치 개발·보급’ 성과

  • 2024.07.23 14:54
  • 3시간전
  • 한국농업신문
전남농기원, ‘마늘 스마트 관수장치 개발·보급’ 성과
SUMMARY . . .

이번 스마트 관수장치는 햇빛양, 온도, 강우량을 감지하는 센서를 이용해 마늘 생육기간에 필요한 물의 양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어 정밀한 물관리가 가능하다.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그동안 토양수분 센서를 확인한 후 물을 공급 했으나, 스마트 관수장치를 통해 작물에 필요한 만큼 계산해 토양에 물이 부족하거나 과잉 공급을 막을 수 있어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마늘 주산지인 신안군에서 실증시험한 결과, 스마트 물관리 장치를 도입한 포장에서 마늘 생구무게가 10아르(a)당 20% 이상 증가했다.

신안군 압해읍에 거주 중인 김인광 씨는 "밭 규모가 크고 위치가 떨어져 있어 사람 손을 빌릴 수밖에 없었지만, 스마트 물관리 장치를 설치한 후에는 스마트폰으로 토양 수분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예전에는 한번 관수할 때 하루가 꼬박 걸렸는데 이제는 1시간 정도 면 가능해 일손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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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한국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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