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친환경 농업 육성해 판로 확대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대숲맑은 담양쌀'로 대표되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담양군은 농산물의 고급화 전략에 따라 수출 전략 작물을 육성하고 내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대숲맑은 담양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계약재배와 재배 농가의 조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대숲맑은 담양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설원예 분야에서도 딸기 재배 농가에 우량 육묘 보급을 위한 육묘장 설치 지원과 친환경 실천 농가 자율사업 지원 등을 통해 농가의 자발적인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고 있으며 농업회의소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와의 협력 관계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