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 7월 하우스콘서트서 수에뇨 탱고 공연 선보여

  • 2024.07.23 15:08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함안문화예술회관 7월 하우스콘서트서 수에뇨 탱고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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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공연으로 오는 31일(수)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젊은 솔리스트들이 탱고를 위해 결성한 예술단체 '수에뇨'의 무대를 선보인다.

아르헨티나 탱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바탕으로 탱고와 클래식을 비롯한 폭넓은 장르를 수에뇨만의 색으로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낭만과 열정의 탱고 선율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졸라의 망각', '간발의 차이로(영화 '여인의 향기' OST)'등 낭만적이고 열정적인 탱고음악 9곡을 선보이며, 연주뿐만 아니라 탱고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 작곡가들의 후일담을 소개하며 관객들이 쉽게 탱고의 매력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하우스콘서트는 객석이 아닌 무대 바닥에 앉아 연주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보고, 듣고, 악기의 떨림을 온몸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생생한 음악의 현장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2013년 도입 이래 현재까지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시그니처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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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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