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년 빈집실태조사 실시

  • 2024.07.23 17:35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창원시는 도심지 쇠퇴, 범죄 증가 및 지역경제 위축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빈집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빈집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시행하는 정기조사로 빈집실태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시는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한 사전 조사에서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분석한 자료 등을 토대로 산출된 추정물량 1,417호(도시지역 빈집 : 822호, 농촌지역 빈집 : 595호)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사전 조사를 통해 추정된 빈집을 선별해 현장 조사를 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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