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주택정책팀 신설

  • 2024.07.23 21:36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창원시는 청년주거 안정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7월 도시정책국 주택정책과에 청년주택정책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팀은 청년들의 다양한 주거요구를 반영하여 더욱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주거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많은 청년이 경제적 부담, 주거 시장 불안 등으로 주거 안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 다.

2022년도 청년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 가구는 다른 계층에 비해 고시원, 오피스텔 거주 비율(오피스텔·고시원 등 거주 비율 : 청년 가구 17% ” 일반 가구 5.5% ” 신혼가구 2.8%)이 월등히 높다. 청년의 82.5%가 임차 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 주택 거주 기간이 2년 이내인 비율이 80.5%이다. 청년의 주거 불안을 방증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시는 금번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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