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무원 저출산 위기 극복 위해 앞장

  • 2024.07.25 17:36
  • 6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시가 정부의 저출산 위기 극복에 발맞춰 공직사회가 앞장선다는 취지 아래 인사 실적 가점을 주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4일 인사 위원회를 열고 출산, 다자녀 공무원에게 인사 가점 부여가 가능하도록 인사 규칙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출산한 공무원은 출산 이후 첫 근무성적평정에 첫째 자녀부터 1명당 0.5점을 부여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 2자녀 이상인 6급 이하 공무원은 2자녀 0.3점, 3자녀 이상은 0.5점의 가점을 부여해 다자녀 출산, 양육하는 직원에게 승진 기회까지 넓혀 줄 방침을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6월 정부가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이후 저출산 위기를 극복키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무원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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