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정식종목 채택 30돌, 내달 6일 파리서 기념행사

  • 2024.07.25 00:10
  • 2시간전
  • 경상일보
태권도 정식종목 채택 30돌, 내달 6일 파리서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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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세계태권도연맹(WTF, 현재는 WT)을 이끌던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과 함께 나타난 사마란치 위원장은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발표했다.

김종완 위원장은 "태권도가 세계화된 이유도 결국 올림픽에 들어갔기 때문"이라며 "유럽에서는 유도, 가라테 등의 위세가 강한데,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지 못했다면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나온 태권도를 알릴 수 있었겠나"라고 말했다.

정식 종목 채택 30주년의 중요성을 아는 세계태권도연맹도 8월6일 태권도에 뜻깊은 도시인 파리에서 기념 행사를 연다.

종목의 확장성을 실험하기 위해 자유로운 복장으로 해변에서 품새를 펼치는 '비치 태권도'와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버추얼(가상) 태권도' 등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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